옵저버, 스마트 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기업 선정 – Observador

세종, 부산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 도시 사업 참여 자격 획득
AI, 블록 체인, IoT 등 신기술 융합 첨단 사례 제시

(아웃소싱 타임스 이효상 기자) 스마트 기상 전문 기업 옵저버 (Observador) 가 정부 가 주도 하는 스마트 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참여 회원 으로 선정 됐다.

스마트 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는 대통령 직속 4 차 산업 혁명 위원회 와 국토 교통부 의 주도 로 세종 시 와 부산 에코 델타 시티 에 조성 하는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 도시 사업 을 위해 발족 한 기업 들의 연합체 다.

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 도시 로 지정된 세종 시 (274 만 m2) 와 부산 에코 델타 시티 (219 만 m2) 에서는 인공 지능, 블록 체인, 로봇 기술 등 을 기반 으로 시민 의 일상 생활 을 바꾸는 스마트 시티 가 조성 돼 2021 년 말 부터 주민 입주 가 시작 된다.

스마트 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는 국토 교통 과학 기술원 의 지원 하에 대기업, 공공 기관, 연구소 등 스마트 시티 관련 기관 3 백여 곳 이 모여 스마트 시티 사업 전략 및 정책 을 개발 한다.

또한 관련 산업 활성화 를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에 참여 한다. 옵저버 를 비롯한 회원사 들은 얼라이언스 가 추진 하는 각종 사업 에 참여할 권리 를 가지며, 전문 분야별 소위원회 및 분과 위원회 에 소속 돼 주요 정책 사안 에 대해 협의 하게 된다.

옵저버 는 지난 3 월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으로 선정 된 이후 1 달 반 만 에 다시 스마트 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기업 으로 선정 되면서 정부 가 주도 하는 여러 스마트 시티 및 빅 데이터 사업 에 한층 적극적 으로 계획.

또 스마트 시티 구축 에 필수 인프라 인 기상 산업 분야 를 선도 하는 기업 으로서 인공 지능 (AI), 사물 인터넷 (IoT), 블록 체인 등 의 신기술 이 스마트 시티 에 융합 되는 첨단 사례 를 제시 할 방침 이다.

또한 자체 생산 하는 웨더 스테이션 및 모바일 앱 을 통해 전국 곳곳 에서 날씨 와 미세 먼지 데이터 를 수집 하고, 이를 자체 머신 러닝 알고리즘 을 통해 검증 함으로써 데이터 의 신뢰성 을 향상 시키고 있다.

이는 블록 체인 과 정밀 기상 의 장점 을 모두 충족 시키는 모델 로 학계 에서도 높은 평가 를 받고 있다. 게다가 전국 의 현재 날씨 와 미세 먼지 상황 을 한눈 에 알 수 있도록 복잡 다단 한 기상 정보 를 시각적 으로 손쉽게 표출 하는 통합 솔루션 을 제공 한다.

옵저버 는 이달 안에 날씨 및 미세 먼지 정보 제공 과 직접 관측, 날씨 제보 등 이 가능한 옵저버 통합 앱 을 안드로이드 (추후 iOS 포함) 출시 를 앞두고 있다. 누구나 스마트 폰 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상 관측 에 동참 하고, 상세한 기상 정보 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.

옵저버 관계자 는 “스마트 시티 사업 은 IoT, 블록 체인, 인공 지능 등 4 차 산업 혁명 의 대표적 신기술 을 도시 환경 과 밀접 하게 융합 하는 것이 관건” 이라며 “옵저버 는 블록 체인 기반 스마트 기상 전문 업체 로서 도로 위험, 기상 정보, 미세 먼지 저감, 기상 안전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사업 에서 기술력 을 발휘할 것 ”이라고 밝혔다.

출처: 아웃소싱 타임스 (http://www.outsourcing.co.kr)